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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성운의 역사정치] 영조의 의리, 정조의 의리, 그리고 박근혜의 의리
━ 유성운의 역사정치⑤ #1. “아들 죽이고 개선가라, 이건 또 뭐지?” “울려야지, 당연히 울려야지. 그게 주상과 우리의 의리야!” “그 의리가 얼마나 갈 것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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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성운의 역사정치] YS 키즈와 정조 키즈
━ 유성운의 역사정치② 김조순, 남공철, 심상규, 이만수, 서영보. 이 다섯 명은 순조 시대에 정계를 움직인 핵심 인물들이었습니다. 감히 견제하기 어려운 그들의 권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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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, 선거송 8곡 1억6830만원 지불 … 안철수, 신해철 노래 두 곡에만 1억원
━ 대선 보조금 대해부 수의계약 171억 문제 없나 민주당 슈퍼문 유세단이 대선 하루 전 광화문광장에서 선거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. [채윤경 기자]음악 없는 선거는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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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자금해부]대선때 가장 비싼 로고송은 신해철 '그대에게', 얼마일까
음악 없는 선거는 없다. 거리를 지나는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, 유세 현장에 발을 돌리는데는 ‘선거송’이 필수다. 중독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흥얼거릴 수 있으면 더 좋다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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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, 홍준표 저격 "위치 불안한 사람이 군말 많아"
사진=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금수저 발언에 대해 "원래 본인의 위치가 불안한 사람이 군말이 많아진다"라고 말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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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"박근혜 배신한 '박근혜 키즈' 국민들이 용서 안 할 것"
사진=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30일 "금수저 물고 태어나 세상 어려움 모르고 강보에 휩싸여 포시랍게 자라서 서민 코스프레나 하는 금수저 2세 정치인들이 이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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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, 홍준표 겨냥 "괜히 세 보이고 싶은 사람이 막말 달고 살아"
[사진 이준석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페이스북] 30일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전날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남긴 글에 불쾌한 심기를 내비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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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턱시도 입고 뻘쭘했던 YS, 청와대 나와 삼각지 다다르자…"기수야, 여기 한강이 가깝데이"
김기수 실장은 “묵묵히 말 없이 사는 게 비서”라며 “이게 마지막 인터뷰일 것”이라고 말했다. 향후 계획에 대해선 “전국에 안 가본 데가 너무 많고 골프도 못 배웠다. 아름다운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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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희정 "공동체 형제 되새기는 자리로"
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영결식 1시간 전 현역의원 중 첫 번째로 입장해 자리에 앉아 있다. [뉴시스]1954년 만 25세에 당선된 최연소 의원, 9선(選)을 지낸 최다선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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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·홍준표·이재오·김문수 … 간판급 된 ‘YS 키즈’
김무성(左), 홍준표(右)24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고 김영삼(YS) 전 대통령의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았다. 그는 “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국가 개혁을 많이 하신 분인데 외환위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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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'사람을 잘 쓰는' 정치인 YS…노무현·이명박 전 대통령도 발탁
김영삼(YS) 전 대통령은 ‘사람을 잘 쓰는’ 정치인이었다. 대권을 잡기 위해 오랜 시간 치열한 경쟁을 한 까닭에 새로운 인재 수혈은 정치적 생존을 위한 필수였다. 토포악발(吐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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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당 체질 개선 중심에 선 'YS 키즈'
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당 혁신위원장에 내정하면서 15대 국회 동기인 ‘김영삼의 사람들’이 주목받고 있다. 김 대표와 김 전 지사는 1951년생 동갑으로 사